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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의 폭로, 박근혜 최태민 사이 아이 출산설 그 진상은... 그 미친 놈하고 한번 방에 들어가면 나오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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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의 폭로, 박근혜 최태민 사이 아이 출산설 그 진상은... 그 미친 놈하고 한번 방에 들어가면 나오지도 않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소용없다. 김종필의 폭로. 김종필 전 총리가  박근혜 최태민의 출산설에 대해 털어놓았다. 자기 아버지 어머니 말도 안 들었다. 최태민이란 반 미친놈, 그놈하고 친해 가지고 자기 방에 들어가면 밖에 나오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김종필 전 총리 모습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소용없다. 김종필의 폭로. 김종필 전 총리가 박근혜 최태민의 출산설에 대해 털어놓았다. "자기 아버지 어머니 말도 안 들었다. 최태민이란 반 미친놈, 그놈하고 친해 가지고 자기 방에 들어가면 밖에 나오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김종필 전 총리 모습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김종필의 박근혜 대통령 인물평이 일파만파 파문을 낳고있다.

시사저널은 14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의 인터뷰를 대서특필했다.
시사저널은 이 기사에서 김 전 총리와 지난 3일 청구동 자택에서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박근혜 최태민의 출산설이 나돌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자신은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발언한 것으로 보도됐다.

김종필 전 총리는 최태민 박근혜 관계에 대해 "저희 아버지 어머니 말도 안 들었다. 최태민이란 반 미친놈, 그놈하고 친해 가지고 자기 방에 들어가면 밖에 나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김총리는 그러나 "당시 최태민은 나이가 많아 박 대통령을 임신시킬 수 있는 능력도 없다"고 했다.

임신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시사저널은 또 김총리가 박 대통령에 대해 "5천만 국민이 달려들어서 내려오라고, '네가 무슨 대통령이냐'라고 해도 거기 앉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하야는 죽어도 안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김 전 총리 측은 시사저널 보도에 대해 "며칠 전 고향 선배라고 찾아와 시중에서 나도는 이야기를 농담 삼아 주고받았는데 몰래 녹음까지 해서 왜곡·과장해 비열한 기사를 만들었다.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다.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필 주요 이력
1998.08 ~ 2000.01제31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1996 자유민주연합 명예총재
1995 제15대 국회의원
1993 자유민주연합 총재
1990. 민주자유당 최고위원
1988 제13대 국회의원
1979 제10대 국회의원
1973 제9대 국회의원
1971.05 ~ 1975.12 제11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1971 제8대 국회의원
1971.03 민주공화당 부총재
1967 제7대 국회의원
1963.12 민주공화당 당의장
1963 제6대 공화당 국회의원
1961.05 ~ 1963.01 제1대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