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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물시장 철강가 반등 “급락 가능성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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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물시장 철강가 반등 “급락 가능성 불식”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중국 선물시장 철강가격이 반등했다. 이틀연속 큰 폭의 조정을 받아 가격 급락의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빠른 반등으로 중국 철강재 유통가격의 급락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1일 중국 선물거래소 열연가격(HC 1701)은 톤당 3550위안을 기록해 전일대비 톤당 255위안(5.72%↑) 급등했다. 철근가격(RB 1701)도 톤당 3,062위안(3.48%↑)을 기록하며 전일대비 톤당 155위안 상승했다.
한편 중국 선물시장 철강 거래가격 하락으로 30일 중국 주요 지역의 철강재 유통가격은 일제히 하락세로 전환된바 있다. 전일 선물시장 가격 급락이 시장에 반영된 것이다. 그러나 선물시장 가격 하락이 단기간에 상승으로 전환됨에 따라 중국 내수 철강 유통시세도 빠른 상승 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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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선 기자 y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