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국 호텔 중에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 시 주어지는 Quint Status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위는 파크 하얏트 서울, 3위는 더 플라자 호텔, 4위는 서울신라호텔이 올랐다.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트래블러’는 비즈니스 여행객과 일반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 약 11만부를 발행하는 여행 전문 잡지다.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T Tested Awards)’는 글로벌 트래블러가 매년 온, 오프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호텔, 항공사, 공항, 여행지, 렌터카 등 여행 관련 분야 중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2만 2,000명 이상의 독자가 2016년 1월부터 8월까지 투표에 참여했으며, 항공사 분야 35개, 공항 분야 6개, 호텔분야 20개, 기타 23개의 총 84개 부문에서 최고를 가렸다.
롯데호텔서울은 최첨단 시설과 세련된 객실 등 하드웨어 부문에서의 우수성은 물론 30여 년간 특급호텔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한국적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롯데호텔은 서비스다’라는 미션 아래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빠르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LVOC(Lotte Hotel Voice of the Customer) 제도’, 월 1회 고객들의 칭찬 코멘트(comment)를 기준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선보인 직원들을 포상하여 동기를 높이는 ‘CS Star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과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제도’ 등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한 전사적으로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관련 시상식은 미국 LA 페닌슐라 호텔에서 12월 13일 열릴 계획이며 롯데호텔서울 김현식 총지배인이 수상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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