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의 16년 4Q 실적은 매출액 3.5% 증가, 영업이익(46억원) 201.5% 증가하여 실적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17년에도 Steady Growth 가능한 것이 투자포인트다.
먼저 F/S의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편의점향 즉석식품인 도시락,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은 고성장과 가동률상승으로 마진이 좋아지고 있다
원두커피(매출 450억원, OPM 15% , OPM 15% , OPM 15% 추정)도 고성장이 기대된다.
HMR(가정편의식)도 성장가능영역인데, HMR 브랜드인 요리하다(15년말 출시)는 현재 제품수가 130여개이며, 롯데마트에 PB로 납품하고 있다. 향후 평택 공장(500억원 투자)이 완공되면 자체 브랜드(NB=NationalBrand)를 출시할 계획이어서 HMR 사업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단 중국 분유 수출(16년 매출액 400억원)은 새로운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16년 10월에 중국조제분유 신제조법(실제 18년 1월에 시행) 시행으로 향후 브랜드 3개, 브랜드내 하위 제품3개로 총 9개의 제품판매만 가능하다.
백운록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롯데푸드는 F/S와 유제품의 성장, 육가공과 가공유지의 꾸준한 이익이 예상된다”라며. “17~18년 PER도 13~15배로 접근 가능한 영역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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