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러시아와도 유전개발 MOU체결…'핵합의안 무효' 가능성에 대응차원

기사입력 : 2016-12-1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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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50달러 육박 OPEC 감산 합의 임박/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이란 국영석유회사(NIOC)는 13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과 이란 내 유전을 개발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란과 핵합의에 부정적인 도널드 트럼프 정권이 출범하기 직전 미국을 제외한 각국의 대형 에너지 기업과 제휴를 강화하는 차원이다.

이란 석유부가 운영하는 샤나통신은 이날 500여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테헤란을 찾은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장관이 NIOC와 가스프롬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란 서부 국경지대의 체슈메코시 유전과 찬굴레 유전의 매장량과 채산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이란은 지난달과 이번 달 프랑스 토탈, 영국•네덜란드의 로열더치셸과 대형 유전•가스전을 개발하는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중국 국영 석유회사 CNCP와 시노펙도 이란 가스전과 정유단지에 투자하기로 손을 잡은 바 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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