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3일 "김새롬과 이찬오가 최근 고민 끝에 결국 이혼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두사람 사이에는 동영상 파문이 전해진 바 있다.
셰프 이찬오의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 유포됐다.
이 동영상은 13초 분량이다.
이찬오로 추정되는 한 남자가 여성을 무릎 위에 다정히 앉히고 있는 모습이다.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의 뒤풀이 자리로 추정된다.
김새롬과도 잘 아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아무 일도 없는 헤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소속사 측은 이 영상은 통역 아르바이트생이 재미를 위해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바이트생도 용서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이 이혼의 사유는 아니라는 것이다.
김새롬 이찬오 부부는 2015년 4월 처음 만났으며 그해 8월에 바로 결혼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