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내년 1월 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다크 옐로우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순수와 공포, 그리고 자유'다. 작가는 작품에서 동심의 색(순수)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의 색(공포)을 표현하며 자유를 갈망하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2009년 개인전 '탱고'를 시작으로, 2013년 개인전 '잔상' 상하이 문화원, 기획전 청주 공예비엔날레 'BUTTER FLY EFFECT', 개인전 홍콩 GALLERY BY THE HARBOUR 등을 통해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오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