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대원제약, 호흡기질환 치료제 강점 보유… 2017년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매출 2705억원 전망

기사입력 : 2017-01-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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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은 호흡기질환 치료제의 강점을 보유한 회사다.

HMC투자증권 강양구 연구원은 대원제약이 올해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제품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영업력 확대를 통한 양호한 실적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강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705억원(전년비 +12.2%), 영업이익 312억원(전년비 +8.7%), 당기순이익 252억원(전년비 +18.9%)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6년에는 연결기준 매출액이 2410억원(전년비 +11.5%), 영업이익 287억원(전년비 +24.2%), 당기순이익 212억원(전년비 +22.5%)에 이를 전망이다.

대원제약은 올해 1분기 중 고지혈증 치료제와 올해 중순 중 세레타이드(천식치료제) 제네릭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어 제품 다각화를 통한 매출처 확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기업환류세제(전년 대비 배당금 증가율 30% 이상) 혜택을 위해 주당 260원(2015년 주당 200원) 배당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기준 주당 0.03주 배정 무상증가 가능성도 존재한다.

대원제약은 계절적 성수기인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0억원(전년동기비 +6.6%), 영업이익 83억원(전년동기비 -6.6%), 지배주주 순이익 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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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분기 실적에 반영되는 10월과 11월 원외처방액은 각각 156억원, 1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9%, 25.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연간 100억원 이상 판매되는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은 2017년 4개 이상 등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1월부터 11월까지 주력제품의 원외처방액은 코대원포르테(진해거담제) 145억원, 리피원(동맥경화용제) 127억원, 에스원엠프(역류성 식도염치료제) 91억원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4분기에는 OTC(일반의약품) 광고선전비 증가로 연간 영업이익이 소폭 하향 조정됐다.

강 연구원은 “대원제약이 기존 호흡기질환 치료제 기반 제품군에서 고지혈증 및 천식치료제 등 만성질환관련 제품 다각화를 통해 실적개선 가능할 것”이라며 “제약 산업 내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원제약의 주가는 10일 종가 1만8250원으로 2016년 4월 6일의 고점 2만3500원에 비해 22.3%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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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 키움증권

김대성 경제연구소 부소장 kimds@ 김대성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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