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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 매수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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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 매수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코스닥이 개인 매수에 힘입어 3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1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1.17포인트(0.18%) 오른 637.9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억원, 309억원 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398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 기계장비, 인터넷, 금융, 반도체 등이 1%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섬유의류가 2.29% 내려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고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기타제조 등이 1%대의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은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다.에스에프에이가 전거래일대비 5.26% 올랐고, SK머티리얼즈(2.84%), 파라다이스(1.99%), 원익IPS(1.55%), 카카오(1.46%) 등도 상대적으로 강세였다.

반면 휴젤이 2.88% 내렸고 메디톡스코미팜도 각각 1.28%, 0.30% 하락했다. 셀트리온은 전날과 같은 보합(10만3900원)으로 마감했다.

종목별로 솔트웍스, 메이슨캐피탈, 에이치엔티, 소프트센우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체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4개를 포함해 585개,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없이 527개다. 보합은 86개를 기록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