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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채리나, 남편 박용근 첫 만남, 부상, 결혼 솔직 고백…"나 때문에 사고 당해"

기사입력 : 2017-01-12 00:01 (최종수정 2017-01-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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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룰라 멤버 채리나와 김지현이 출연, 결혼에 대해 진솔하게 밝혔다./사진=tvN,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택시'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 선수와의 만남과 결혼 과정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쏟았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룰라 멤버 채리나(39)와 김지현(45)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채리나는 남편 박용근과의 첫 만남에 대해 "야구의 '야'자도 몰랐다. 디자이너 친구가 아는 동생 중에 팬이 있다고 해서 야구장에서 박용근을 처음 만났다. 편한 친구 동생 사이로 만나다가 갑자기 안 좋은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박용근이 사고 전까지는 그냥 잘 따른 동생과 좋은 누나 사이였다. 큰 사고 후 수술에서 못 깨어났다. 깨어난 후 장문의 내게 문자를 보냈다. '누나 좀 당황스러울지 모르겠지만 많이 좋아해요'라는 고백이었다"라고 전했다.

채리나는 "당시 너무 큰 사고를 입어 야구를 다시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재활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야구를 못한다는 얘기까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깨어날 수만 있다면 원하는 건 다 들어줄 거야라고 기도했는데 정말 살아났다. '운동 못하더라도 평생 책임져 줄게'라는 마음이었다"라고 밝혔다.

채리나는 "당시 박용근이 잠깐 들린 장소에서 너무나 큰 피해를 입어 미안한 마음이었다"며 "안 친했더라면 그 자리에 아예 안 왔을 걸, 수술대에 올라갈 때까지도 99%사망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근황을 묻는 이영자에게 채리나는 "박용근은 재활 치료를 잘 마치고 다시 마운드에 복귀해 KT선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용근 선수는 2012년 강남에서 사고를 당해 큰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채리나는 박용근과 결혼허락을 받기까지 1년 이상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시어머니께서 연예인 며느리는 무조건 싫다며 산에까지 들어갔을 정도"라고 전했다. "1년 후 드디어 마음의 문을 열어 지금은 누구보다 돈독한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해 11월 6살 연하 박용근(33) 선수와 결혼식을 올려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김지현 또한 지난 10월 말 4년 간 교제한 2살 연하 사업가와 화촉을 밝혔다.
김성은 기자 jade.kim@ 김성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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