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에 특별한 기회를 마련해 월요병을 앓는 대한민국 직장인들과 긍정 에너지를 나누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기업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GS칼텍스는 헬로먼데이 캠페인을 경험하게 될 기업을 KBS2 '개그콘서트'의 가상광고로 공개한다. 선정기업의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다음날 진행될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가상광고는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가상으로 광고를 내보내는 기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개그콘서트는 직장인들의 월요병을 대변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직장인들은 ‘개그콘서트가 끝나면 우울해진다’는 말을 한다. 직장인들이 가장 우울해하는 순간에 즐거운 월요일을 선물하자는 의미에서 헬로먼데이 캠페인이 개그콘서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말했다.
유호승 기자 y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