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장관은 22일 오후 2시 특검조사를 받는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사표는 박성엽 변호사 등 가족을 통해 전달됐다.
두 손엔 수갑을 찼고 하룻사이 수척해진 모습에 긴장된 표정이다.
구속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유리천장을 깬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이다.
박근혜 대통령정부에서 정무수석과 여성부장관 문체부 장관등을 역임했다.
조윤선 장관의 올해 나이는 52세이다.
1966년생이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