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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하룻 밤새 파싹 늙어버린 모습, 무테 안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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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하룻 밤새 파싹 늙어버린 모습, 무테 안경까지

김기춘 조윤선 구속 일파만파. 조윤선 문체부 장관 블랙리스트 청문회 모습./뉴시스.
김기춘 조윤선 구속 일파만파. 조윤선 문체부 장관 블랙리스트 청문회 모습./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또 특검에 소환된다.

조윤선 장관은 22일 오후 2시 특검조사를 받는다.
21일 소환 때 조윤선 장관은 예전에 보지못하던 안경을 쓰고 나타났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사표는 박성엽 변호사 등 가족을 통해 전달됐다.

두 손엔 수갑을 찼고 하룻사이 수척해진 모습에 긴장된 표정이다.

구속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유리천장을 깬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이다.

박근혜 대통령정부에서 정무수석과 여성부장관 문체부 장관등을 역임했다.
블랙리스트 수사는 박대통령의 지시여부가 초점이다.

조윤선 장관의 올해 나이는 52세이다.

1966년생이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