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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매순위 TOP7] 더킹 1위, 공조 2위, 모아나 3위, 터닝매카트W:블랙미러의 부활 4위, 너의 이름은 5위, 라라랜드 6위,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확장판)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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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매순위 TOP7] 더킹 1위, 공조 2위, 모아나 3위, 터닝매카트W:블랙미러의 부활 4위, 너의 이름은 5위, 라라랜드 6위,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확장판) 7위

영화 '더 킹'이 22일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사진=스틸 컷
영화 '더 킹'이 22일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사진=스틸 컷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영화 '더킹'이 1월 셋째 주 주말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오전 7시 45분 기준)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한재림 감독의 영화 '더 킹'이 33.8%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예매 관객수 12만 8545명, 누적 관객수는 132만 7421명이다.
'더 킹'은 세상의 왕이 되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싶은 인물 박태수(조인성 분)와 권력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양동철 역은 배성우, 임상희 역은 김아중, 최두일 역은 류준열이 맡았다.

주말 영화 예매율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김성훈 감독의 '공조'로 23.3%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8만 8590명, 누적 관객수는 80만 1784명이다.

'공조'는 위조지폐 동판을 두고 남북 최초 공조 수사를 벌이는 내용으로 북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 임철령(현빈 분), 남한으로 숨어 든 위조지폐 리더 차기성(김주혁 분), 정직 처분중인 남한의 생계형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의 3일간의 작전을 담았다.

3위는 디즈니 애니메니션 '모아나'(감독 론 클레멘츠 & 존 머스커, 15.2%)에게 돌아갔다. 예매 관객수는 5만 7893명, 누적 관객수는 110만5264명이다.

모든 것이 완벽했던 모투누이 섬이 저주에 걸리자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아우이 크라발호 목소리 연기)는 섬을 구하기 위해 머나먼 항해를 떠난다.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오직 신이 선택한 전설의 영웅 마우이(드웨인 존슨 목소리 연기)의 힘이 필요한 상황이다. 모아나는 마우이를 우여곡절 끝 설득해, 운명적 모험을 함께 떠나는 내용을 그린다.

4위는 지난 18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터닝매카트W: 블랙미러의 부활'(감독 홍현표, 10.4%)이 차지했다.
5위는 지난 4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 7.5%)이다.

6위는 지난해 12월 4일 개봉작인 '라라랜드'(감독 다미엔 차젤레, 1.7%)가 이어갔다. 누적 관객수는 300만명을 넘어섰다.

7위는 지난 198일 재개봉한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확장판)'이 차지했다. 지난 11일 재개봉한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에 이은 2편이다.

주말 영화 예매율 순위 8위는 '얼라이드'(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1.0%), 9위는 '단지 세상의 끝'(감독 자비에 돌린, 0.5%), 10위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 0.4%)이 이어갔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