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장을 비롯해 이들 부사장들의 프로필을 살펴봤다.
동아대 공업화학공학과 나와 현대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사업본부 영업부(상무보)를 거쳐 화공플랜트사업본부 영업1부문장(상무), 현대엔지니어링 영업본부장(전무), 현대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구영기 현대자동차 신임 부사장(법인장)은 1957년생으로 올해 59세다. 인하대 무역학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 HMI 판매담당(이사/이사대우)를 거쳐 현대자동차 아중아실장(상무), 현대자동차 HMCIS 법인장(전무/상무), 현대자동차 HMI 법인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정영철 현대·기아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은 1960년생으로 올해 56세다. 부산대 기계설계학 학사를 거쳐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대·기아자동차 정보보안기획팀장(상무/이사/이사대우)을 거쳐 현대·기아자동차 감사기획팀장(전무/상무), 현대·기아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전문) 등을 역임했다.
현대·기아자동차 상품전략본부장 사장으로 승진한 박수남 부사장은 1960년생으로 올해 56세다. 경희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기아자동차 프로젝트 3팀장(이사/이사대우), 현대·기아자동차 RV총괄 4PM(이사), 현대·기아차 RVPM센터장(전무/상무) 등을 역임했다.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으로 승진한 양승욱 사장은 1959년생으로 57세다. 한양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현대·기아자동차 성능시험3팀장(이사대우), 현대·기아자동차 유럽기술연구소장(상무/이사), 현대·기아자동차 파워트레인 2센터장(전무) 등을 거쳤다.
전용덕 부사장은 현대모비스 차량부품본부장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60년생으로 올해 56세다. 국민대 기계공학 학사 출신으로 현대모비스 김천공장장(상무/이사), 현대모비스 유럽권역담당/MSK법인장(전무/상무), 현대모비스 부품사업부장(전무) 등을 거쳤다.
현대제철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에 오른 정호인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올해 52세다.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 인사실장(이사/이사대우), 현대자동차 HMMA 경영지원담당(상무/이사),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전무), 현대제철 경영지원본부장(전무) 등을 거쳤다.
현대건설 구매본부장 오른 서상훈 부사장은 1961년생으로 올해 55세다. 아주대 기계공학 학사를 나와 현대·기아차 통합구매실장(이사/이사대우), 현대·기아자동차 해외부품구매실장(이사), 현대건설 구매실장(상무/이사), 현대건설 구매본부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사업본부장 신임 부사장은 1960년생으로 올해 56세다. 고려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현대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 영업담당(이사), 현대엔지니어링 화공 COST P&M실장(상무), 현대엔지니어링 화공수행사업부장(전무) 등을 거쳤다.
김병희 현대커머셜 총괄임원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올해 52세다. 연세대 응용통계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대카드 리스크관리실장(이사/이사대우), 현대카드 리스크본부장(상무/이사), 현대커머셜 총괄임원(전무) 등을 역임했다.
현대엠엔소프트 부사장에 오른 홍지수 신임 부사장은 1961년생으로 올해 55세다. 연세대 기계공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대·기아자동차 CL지원실장(이사/이사대우)을 거쳐 현대오토에버 정보지원사업부장 (상무), 현대오토에버 서비스사업부장 (전무/상무), 현대오토에버 ICT사업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