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서 대양금속은 7일 오후 2시 현재 전날보다 21.07% 오른 4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양금속은 전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99억796만2000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46억9131만80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462억4751만7000원으로 전년 대비 20.3% 늘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조광ILI가 7일 오후 2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24.07% 상승한 6650원에 매매되고 있다.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상한가는 코스닥시장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세한엔에스브이 1460원 29.78%, 삼강엠앤티 8280원 29.98%로 상한가에서 거래되고 있다.
삼강엠앤티의 경우 해외 유전 광구개발사업 아시아대리점계약체결소식이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인 삼강엠앤티가 이란 오일•가스 유전 발업체 '텐코(Tenco)'와 5개 유전 광구개발사업 아시아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국내 독점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강엠엔티는 앞으로 파르자드(Farzad) A•B, 아자데간(Azadegan), 압테모르(Abteymour), 만수리(Mansouri) 등 이란 5개 유전 광구 개발에 참여할 아시아지역 개발사업자 모집과 주선에 나설 계획이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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