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2.24포인트(0.37%) 떨어진 608.72로 마감했다.
업종별로 섬유의류와 종이목재가 각각 2.88%, 2.07% 내리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반도체(-1.87%), 통신방송서비스(-1.49%), 기계장비(-1.29%), IT하드웨어(-1.20%), 컴퓨터서비스(-1.20%), 통신서비스(-1.17%), IT부품(-0.83%), 소프트웨어(-0.66%), 음식료담배(-0.53%), 일반전기전자(-0.51%), 화학(-0.48%), 금속(-0.36%), 제조(-0.22%), 금융(-0.20%), 기타제조(-0.19%), 건설(-0.17%), 통신장비(-0.09%) 등이 하락했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운송, 인터넷이 각각 1.25%, 1.16%, 1.03% 상승했고 출판매체복제(0.56%), 비금속(0.53%), IT소프트웨어(0.34%), 정보기기(0.17%), 의료정밀기기(0.17%), 오락문화(0.14%), 운송장비부품(0.13%), 제약(0.12%), 유통(0.04%), 기타서비스(0.03%)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에스에프에이와 SK머티리얼즈가 각각 6.46%, 6.42% 하락했고 CJ E&M도 5.15% 내렸다. 로엔(-1.54%), 메디톡스(-1.17%), 셀트리온(-0.89%), 바이로메드(-0.76%) 등이 약세를 보였다.
CJ오쇼핑과 GS홈쇼핑은 각각 3.79%, 3.00% 오르며 상대적으로 강세였다. 이외에 코미팜(2.47%), 컴투스(2.13%), 카카오(1.29%), 파라다이스(0.38%) 등이 상승했다. 휴젤은 전날과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종목별로 삼강엠앤티가 해외 유전 광구 독점 수주 소식에 가격제한폭(29.98%)까지 올랐다. 조광ILI, 세한엔에스브이도 상한가로 급등했다.
세미콘라이트는 30억원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25.16% 상승했다. 최근 카카오에서 100억원 투자를 유치한 넵튠이 자금 납입일을 맞아 12.61% 올랐다.
유병철 기자 ybst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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