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반실 승차권 소지 고객이 열차 출발 20분전 역에 도착하면 특실 요금의 50%에 해당하는 마일리지를 차감해 특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 안내하는 '특실 업그레이드 서비스' 등 최신 IT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추가 기능으로는 GPS를 이용한 코레일의 '행복제안 서비스'로 이 기능을 사용하면 열차 출발 시간보다 일찍 역에 도착했을 경우 예매한 차보다 더 빨리 출발하는 열차로 자동안내받아 예매(타임 세이빙 서비스·Time-Saving Service)할 수 있다.
디자인도 크게 개선돼 코레일톡+는 사용자 입장에서의 화면 구성, 아이콘·폰트·선택 버튼 등 디자인의 시인성이 높아졌고 정보검색 기능도 강화됐다.
특히 지도에서 출발·도착역을 선택할 수 있고 좌석의 창문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열차 출발과 도착 전 알람, 광명역 KTX셔틀버스 마일리지 적립, 고객 맞춤형 할인상품 안내 등 '스마트 알림' 기능이 추가됐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김연준 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