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 합천군 북서쪽 11km 지역에 지진이 관측됐다.
지진의 규모는 2.3이다.
대전 지진에 이어 이번 합천 지진도 경주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주에서는 지는해 9월12일 규모5이상의 큰 지진이 일어났다.
이후 이날까지 모두 582회의 여진성 지진이 관측됐다.
그중 3.0 미만 지진은 561회이다. 또 3.0~4.0 미만은 20회. 4.0~5.0 미만은 1회로 관측되고 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