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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특보] 경남 합천 흔들흔들, 경주지진 왼쪽으로 이동...오늘날씨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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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특보] 경남 합천 흔들흔들, 경주지진 왼쪽으로 이동...오늘날씨 영향은?

지진이 또 일어났다. 경주지진이 대전지진을 거처 합천지진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기상청 지진 특보
지진이 또 일어났다. 경주지진이 대전지진을 거처 합천지진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기상청 지진 특보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지진이 또 발생했다.

17일 새벽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 합천군 북서쪽 11km 지역에 지진이 관측됐다.
지진이 일어난 정확한 진원시각은 2017년 02월 16일 18시 20분 19초이다.

지진의 규모는 2.3이다.

대전 지진에 이어 이번 합천 지진도 경주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주에서는 지는해 9월12일 규모5이상의 큰 지진이 일어났다.

이후 이날까지 모두 582회의 여진성 지진이 관측됐다.

그중 3.0 미만 지진은 561회이다. 또 3.0~4.0 미만은 20회. 4.0~5.0 미만은 1회로 관측되고 있다.
지진은 날씨에도 민감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