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박 전 회장은 “2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비스산업총연합회를 위해 많은 노력들을 했지만 협회 회원 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더 크다”며, “최중경 제3대 회장님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지지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3대 회장 취임이 더 없이 기쁘고 영광스러운 반면 그에 따른 책임감 또한 크다”며 “우리 사회에서 서비스 산업이 그에 걸 맞는 위상을 찾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가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 및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국회 통과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서비스산업총연합회의 사무국의 인적, 물적 조직적인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