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영화순위 TOP7] 1위-'로건' 2위-'콩: 스컬 아일랜드' 3위-'미녀와 야수'…'해빙' '문라이트' '23 아이덴티티'

3월 첫째 주 월요일(6일) CGV 예매사이트 무비차트 정보제공 기준 영화 예매 순위 1위는 오는 3월 1일 개봉한 영화 ’로건’이 차지했다.

영화 예매율 순위 1위에 오른 ‘로건’은 27.2%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뒤를 이은 2위 자리에는 예매율 13.2%로 3월 8일(D-2)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가 올랐다.
영화 예매율 순위 3위는 예매율 9.7%로 3월 16(D-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미녀와 야수’가 관람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그 뒤를 이어 4위에는 3월 1일 개봉한 영화 ‘해빙’이 8.4%의 예매율을, 2월 22일 개봉한 영화 ‘문라이트’의 예매율은 8.3%로 5위다.

그리고 6위는 2월 22일 개봉한 영화 ‘23아이덴티티’가 4.5%의 예매율을, 2월 15일 개봉한 영화 ‘재심’은 예매율 7위로 예매율 3.5%를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영화 예매 순위 TOP7 중 개봉을 앞둔 영화는 ‘콩: 스컬 아일랜드’ ‘미녀와 야수’로 총 2편이다.


#로건 (상영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러닝타임: 137분)

액션, SF 장르의 미국 영화 ‘로건(Logan, 2017)’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작품으로 휴 잭맨(로건/울버린)과 함께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누적 관객수 107만 9922명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로건’은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숨기며 살아가고자 했던 ‘로건’이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쫓기는 돌연변이 소녀 ‘로라’를 만나게 되면서 또 다시 결투가 시작된다.


#콩: 스컬 아일랜드 (상영등급: 12세 관람가 / 러닝타임: 118분)

액션, 모험, 판타지, SF 장르의 미국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Kong: Skull Island, 2017)’는 조던 복트-로버츠 감독의 작품으로 톰 히들스턴(콘라드 역), 사무엘 L. 잭슨(패카드 역), 브리 라슨(위버 역)이 출연한다.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의 공식 줄거리 안내에 따르면, “전 세계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

어느 날 세상에 존재하는 괴생명체를 쫓는 ‘모나크’팀은 위성이 이 섬에 무언가를 포착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이에 모나크의 수장이자 탐사팀의 리더를 필두로 지질학자, 생물학자가 합류하고, 수많은 전투에서 뼈가 굵은 베트남 베테랑인 중령과 부대원들, 그리고 전직 군인 출신의 정글 전문 가이드와 ‘반전’ 사진기자가 탐사의 진짜 목적을 파헤치기 위해 작전에 동참한다.

폭풍우를 헤치고 섬에 도착하자마자 그들 앞에 나타난 것은 바로 이 섬의 왕인 ‘콩’! 콩은 등장과 함께 모든 것을 박살내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해골이 흩뿌려진 황무지에서 콩의 적들까지 마주하게 된다.”


#미녀와 야수 2017 (상영등급: 전체 관람가 / 러닝타임: 123분)

판타지, 뮤지컬, 멜로/로맨스 장르의 미국 영화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2017)’는 빌 콘돈 감독의 작품으로 엠마 왓슨(벨 역), 댄 스티븐스(야수/왕자 역), 루크 에반스(개스톤 역)가 출연한다.

영화 ‘미녀와 야수 ’의 공식 줄거리 안내에 따르면, “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엠마 왓슨)’은 아버지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과 모험을 꿈꾼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한 벨은 저주에 걸린 ‘야수’(댄 스티븐스)를 만나 아버지 대신 성에 갇히고, 야수 뿐 아니라 성 안의 모든 이들이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임을 알게 된다.

성에서 도망치려던 벨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해 준 야수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한다.”

#해빙 (상영등급: 15세 관람가 / 러닝타임: 117분)

스릴러 장르의 영화 ‘해빙(解氷, Bluebeard, 2017)’는 이수연 감독이 배우 조진웅(승훈 역), 신구(정노인 역), 김대명(성근 역), 이청아(미연 역)이 출연한다.

누적 관객수 90만 9697명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해빙’은 내과의사 승훈(조진웅)이 치매에 걸린 아버지 정노인(신구)을 모시고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성근(김대명)의 건물에 세를 들면서 시작된다.

어느 날 승훈은 우연히 정노인으로부터 살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문라이트 (상영등급: 15세 관람가 / 러닝타임: 111분)

드라마 장르의 미국 영화 ‘문라이트(Moonlight, 2016)’는 배리 젠킨스 감독의 작품으로 메허샬레하쉬바즈 엘리(후안 역), 나오미 해리스(폴라 역), 자넬 모네(테레사 역)가 함께했다.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한 흑인 소년의 성장과정을 그려낸 영화 ‘문라이트’는 누적 관객수 10만 5237명을 기록하고 있다.


#23 아이덴티티 (상영등급: 15세 관람가 / 러닝타임: 117분)

공포, 스릴러 장르의 미국 영화 ‘23아이덴티티(Split, 2016)’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데니스/패트리시아/헤드윅/비스트/케빈/배리/오웰/제이드 역), 안야 테일러 조이(케이시 역), 헤일리 루 리차드슨(클레어 역)이 출연한다.

누적 관객수 152만 7401명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23아이덴티티’는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에게 24번째 인격 ‘비스트’가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재심 (상영등급: 15세 관람가 / 러닝타임: 119분)

드라마 장르의 영화 ‘재심(New Trial, 2016)’는 김태윤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정우(준영), 강하늘(현우), 김해숙(순임), 이동휘(창환 역), 이경영(필요 역), 한재영(철기 역)이 출연한다.

영화 ‘재심’은 누적 관객수 226만 6966명을 기록하고 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