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 영화순위 TOP2] '콩: 스컬 아일랜드' VS '미녀와 야수'…개봉일, 줄거리?

3월 첫째 주 화요일(7일) CGV 예매사이트 무비차트 정보제공 기준 영화 예매 순위 1위는 오는 3월 1일 개봉한 영화 ’로건’이 차지했다.

영화 예매율 순위 1위에 오른 ‘로건’은 22.9%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뒤를 이은 2위 자리에는 예매율 22.7%로 3월 8일(D-1)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가 올랐다.
영화 예매율 순위 3위는 예매율 10.0%로 3월 16(D-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미녀와 야수’가 관람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그 뒤를 이어 4위에는 2월 22일 개봉한 영화 ‘문라이트’가 7.2%의 예매율을, 2016년 12월 7일 개봉한 영화 ‘라라랜드’의 예매율은 6.2%로 5위다.

그리고 6위는 3월 1일 개봉한 영화 ‘해빙’이 5.2%의 예매율을, 2월 22일 개봉한 영화 ‘23아이덴티티’는 예매율 7위로 예매율 3.1%를 보이고 있다.

영화 예매 순위 TOP7 중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2위와 3위를 차지한 개봉 예정작은 ‘콩: 스컬 아일랜드’와 ‘미녀와 야수’이다.


#콩: 스컬 아일랜드 (상영등급: 12세 관람가 / 러닝타임: 118분)

액션, 모험, 판타지, SF 장르의 미국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Kong: Skull Island, 2017)’는 조던 복트-로버츠 감독의 작품으로 톰 히들스턴(콘라드 역), 사무엘 L. 잭슨(패카드 역), 브리 라슨(위버 역)이 출연한다.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의 공식 줄거리 안내에 따르면,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상에 존재하는 괴생명체를 쫓는 ‘모나크’팀은 어느 날 위성을 통해 스컬 아일랜드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된다.

이에 모나크팀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스컬 아일랜드로 향한다.

폭풍우를 헤치고 섬에 도착하자마자 그들 앞에 나타난 것은 바로 이 섬의 왕인 ‘콩’이었다.

외부인들의 등장에 콩은 모든 것을 부셔버리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해골이 흩뿌려진 황무지에서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미녀와 야수 2017 (상영등급: 전체 관람가 / 러닝타임: 123분)

판타지, 뮤지컬, 멜로/로맨스 장르의 미국 영화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2017)’는 빌 콘돈 감독의 작품으로 엠마 왓슨(벨 역), 댄 스티븐스(야수/왕자 역), 루크 에반스(개스톤 역)가 출연한다.

영화 ‘미녀와 야수 ’의 공식 줄거리 안내에 따르면, ‘벨(엠마 왓슨)’은 아버지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을 찾는 모험을 꿈꾼다.

그러던 중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나선 벨은 폐허가 된 성에 갇히게 된다. 그곳에서 저주에 걸린 ‘야수’(댄 스티븐스)를 난다.

그리고 야수를 비롯해 성 안의 모든 것들은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임을 알게 된다.

성에서 도망치려던 벨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해 준 야수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모험이 시작된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