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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시트 아기띠 완판에 스위스 수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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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시트 아기띠 완판에 스위스 수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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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의 자사 프리미엄 유아 외출용품 브랜드 엘츠(eltz)의 ‘에어 멀티 힙시트 아기띠’가 지난 1월 말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이 제품은 560g의 가벼운 무게로 아기띠, 힙시트, 힙시트 아기띠 세 가지로 활용 가능한 ‘3 in 1’ 제품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초도 물량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판매돼 지난달 신속히 리오더에 돌입해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 현재 전국 에뜨와와 디어베이비 매장, 넥스트맘 매장 및 온라인몰,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엘츠 에어 멀티 힙시트 아기띠’ 초도 물량 완판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자사 유아용품 인스타그램 '카라멜플라츠(karamellplats)' 계정을 통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글에 이 제품의 장점과 완판 이유를 댓글로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엘츠 에어 멀티 힙시트 아기띠’를 증정한다.

아가방앤컴퍼니 상품기획실 홍주영 상무는 “구매 고객의 높은 만족도가 SNS 상에서 입소문 효과로 이어지고 있어 엘츠 에어 멀티 힙시트 아기띠를 찾는 고객이 계속 늘 것으로 기대된다” 며, “해외에서도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 받아 최근 스위스 유명 소셜 커머스 업체 ‘코카(QOQA)’와 제품 수출 계약을 맺고 3월 중으로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