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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제19대 대선대비 바른시장경제정책추진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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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제19대 대선대비 바른시장경제정책추진단 발족

'바른시장경제 정책추진단 출범식 장면. 사진=중소기업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바른시장경제 정책추진단 출범식 장면. 사진=중소기업중앙회.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9일 11시,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15개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을 중심으로'바른시장경제정책추진단'을 출범했다.

이는 제19대 대선을 기회로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바꾸어 소수 대기업 독식하는 왜곡되고 불공정한 경제가 아닌 모든 경제주체가 공정한 경쟁을 통해 기회를 얻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하는 바른시장경제를 만들겠다는 것.
이날 출범식에는 공동위원장인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비롯하여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김정태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박광태 중소기업학회장 등 18명이 참 석했다.

정책추진단은 제19대 대선 후보 공약 반영을 통한 차기정부 정책 반영 첫번째 사업으로 전체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모아 △중소기업부 설치△공정거래위원 회 대통령 직속 격상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핵심과제와 일반과제로 구성된 '바른시장경제 정책과제'를 마련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여야 각당 대선후보 확정이 예상되는 4월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한 대선 후보자의 입장을 듣는'차기정부 중소기업정책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해 각 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자가 350만 중소기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2월,'19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기 대통령이 갖추어야할 능력·조건으로 中企人 절반 이상이“강한 리더십과 추진력”, “도덕성과 청렴성”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3joong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