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가전 교체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나 1~2월까지는 기대보다 그렇게 강하지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3월 진행중인 ‘글로벌 PC대전’의 성과에 따라 1Q17 성장폭이 결정될 전망이다.
소비심리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17년 동사의 매출은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진단이다.
그 근거로 ① 하반기 단말기 보조금 상한 폐지에 따른 프리미엄 단말기판매 회복 ② 온라인 매출 성장(16년 매출비중 7% → 17년(E) 11%) ③ 지속되는 로드숍출점(16년 16개점, 17년 10개점)과 적극적인 점포 구조조정 ④ 비가전/해외브랜드/PB상품을 통한 SKU수 확대(+11만개) 등을 제시했다.
전반적인 판관비율 안정세의 지속도 호재다.
그 영향으로 1Q17 영업이익은 10%YoY증가한 308억원 수준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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