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 서고를 받던 10일 서울시 상암동에서는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11일 영등포쪽에서 대형 폭발음이 들렸다는 제보가 속출하고 있다.
11일 일부 누리꾼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등포 신길동 폭팔화재가 발생했다"며 "주유소 혹은 변전소가 폭발한 듯하다. 창문이 흔들릴 정도"라고 상황을 긴급하게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영등포 폭발 대림3동 수정교회 옆 상가건물"이라며 "건물들 유리도 많이 깨졌다"고 말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영등포 신도림 대림폭발장소가 변전소 주유소 식당 은행"이라고 말해 구체적인 장소가 곧 확인될 예정이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