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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셀트리온 주가 이제 기지개펴나? "화이자 경쟁바이오시밀러제품 판매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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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셀트리온 주가 이제 기지개펴나? "화이자 경쟁바이오시밀러제품 판매 불가능"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셀트리온이 반등세다.

셀트리온은 16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0.32% 오른 9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9거래일만에 반등세로 바닥탈출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한편 셀트리온은 전일 홈페이지 ‘주주님께 알리는 글’을 통해 화이자(Pfizer)는 셀트리온과의 계약에 따라 ‘램시마’의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판매할 수 없다고 밝혔다.

양사의 제품판매계약에는 비경쟁조항(Non-Competition)이 포함돼 화이자가 시장에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제품판매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 8일 종가 기준으로 10만원선을 이탈한 뒤 종가기준으로 한번도 10만원을 회복하지 못하는 등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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