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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중공업, 사업분할 기업가치재평가기대…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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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중공업, 사업분할 기업가치재평가기대…52주 신고가 경신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현대중공업이 강세다.

현대중공업은 1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5.71% 오른 1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로 외인의 경우 메릴린치가 1만3578주 순매수중이다.

한편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16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4개 분할 회사를 합산한 21년의 매출 및 영업이익률은 16년 대비 각각 58.6%와 8.1%p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신설 회사들은 글로벌 경쟁력에 걸맞은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