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통화 완화정책 유지 결정…구로다 총재 오후 3시30분 결정회의 결과 브리핑

기사입력 : 2017-03-16 13:24 (최종수정 2017-03-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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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친 일본은행이 16일 현행 금융완화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사진)는 이날 오후 3시 30분에 기자회견을 열고 결정회의 결과를 설명한다 / 사진=일본은행 홍보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필요에 따라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이어가겠다”던 일본은행(BOJ)이 장·단기 금리 목표를 동결하고 현행 금융완화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16일 이틀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친 일본은행은 단기 정책금리 -0.1%, 장기금리인 10년물 국채금리를 제로% 정도로 조작하는 현행 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금리 조작을 위해 국채매입 규모도 연간 80조 엔을 유지한다.

일본은행은 또 상장지수펀드(ETF)와 부동산투자신탁(리츠) 매입액도 각각 6조 엔과 900억 엔으로 동결했다.

일본은행은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 대비 2%를 넘어설 때까지 통화량(머니터리 베이스)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본의 경기에 대해서는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표현을 유지했다.

주택투자에 관해서는 올 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이번에는 “보합권 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하향조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구로다 하루히코(黒田東彦) 일본은행 총재는 이날 오후 3시 30분에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 이동화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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