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지지율,문재인 36.6%·안희정 15.6%·안철수 12%·이재명 10.8%·홍준표 9.8%-리얼미터

기사입력 : 2017-03-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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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20일 MBN·매일경제 의뢰로 전국 성인남녀 20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 3주차(15~17일) 여론조사 집계 내용/ 리얼미터



대선주자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1주 연속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15%를 회복하면서 2위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3위 , 이재명 성남시장이 4위, 여권에선 홍준표 경남지사가 9.8%를 기록 5위를 기록했다.

20일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전국 성인남녀 20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3월 3주차(15~17일) 여론조사에서 문 전 대표는 지난주 집계보다 1.5%포인트 오른 36.6%를 기록했다.

지난 3월 1주차에 기록한 기존 최고치(36.4%)를 2주 만에 경신하면서 2위와의 격차를 20%p 이상으로 벌리며 11주 연속 1위를 질주했다.

안 지사는 1.5%포인트 오른 15.6%로 2주 연속 상승하며 2월 4주차(18.9%) 이후 3주 만에 15% 선을 회복했다.

안 전 대표도 1.8%포인트 상승한 12.0%로 2주 연속 상승하며 작년 11월 3주차(12.0%)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주간집계 3위로 올라섰다.

이 시장은 0.5%포인트 소폭 오른 10.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안 전 대표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내로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 지사는 6.2%포인트 급등한 9.8%를 기록, 자신의 기존 최고치(7.6%, 2014년 11월 4주차)를 약 2년 4개월 만에 경신하고 10% 선을 기록하며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표(3.9%, 1.9%포인트 상승),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3.8%, 0.7%포인트 상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1.8%, 0.3%포인트 하락),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1.6%, 0.3%포인트 하락)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이후인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3611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25명이 응답을 완료, 8.6%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1%), 무선(79%)·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 김연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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