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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화재 지원에 금융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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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화재 지원에 금융권 나선다

소래포구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국민은행이 각종 금융지원에 나섰다.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소래포구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국민은행이 각종 금융지원에 나섰다.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소래포구 화재 지원에 금융권이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지난 18일 발생한 인천 소래포구 화재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는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고 2000만원을 빌려준다.

운전자금은 최고 1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기존 대출의 만기가 임박한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최고 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기한도 연장해준다.

이 외에도 연체이자도 3개월 이내에 정상 납입할 경우 면제된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