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글로벌이코노믹에 "김지수가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이어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할 예정으로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모태미모'임을 입증했다.
김지수는 사진과 함께 "엄마가 신겨놓은 흰색 스타킹이 늘 새까매지도록 고무줄놀이에 땅따먹기에 얼음땡에 뜀박질하기 참 좋아했던 아이였다"고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 "요즘처럼 많은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되는 시대였으니 땅거미가 지도록 종일 나가 놀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며 "그 뛰어놀던 뒷골목들을 언젠가 찾아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너무 오래 되서 다 사라졌겠지만"이라고 추억을 되새김질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릴 때부터 모태 미모', '미인은 어릴 때부터 미인',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