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가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캠퍼스서울 및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에서 ‘유튜브 위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실제 채널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영상 기획 노하우부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등 최신 기술 트렌드까지 집중 교육이 이뤄질 에정이다.
22일 유튜브 위크의 첫 포문을 여는 ‘유튜브 콘텐츠 랩’에서는 현직 방송 작가와 PD가 직접 방송 구성 및 스토리텔링에 대해 강의한다. 또 참가자들이 프로그램 구성 방법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실제 실습해 보는 워크숍이다.
23일에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카테고리 중 하나인 가족 및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및 키즈 크리에이터와 정보를 교류하는 ‘유튜브 키즈 랩’이 열린다.
24일에는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로부터 최근 동영상 트렌드로 자리잡은 라이브 스트리밍의 활용 전략 및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워크샵’이 진행된다.
대도서관, 도티, 디바제시카, 밴쯔, 섭이는 못말려 등이 패널로 참여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준비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효과적인 라이브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소통 방법을 공유하게 된다.
박태원 유튜브 파트너십 팀장은 “이번 유튜브 위크는 크리에이터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향후 채널 운영에 도움이 될 만한 교육과 네트워킹 세션을 한 번에 모았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의 성장 및 수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워크샵 및 1 대1 집중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