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인 서부텍사스산 원유 즉 WTI 는 배럴당 48.2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전일 대비 56센트, 비율로는 1.2% 내린 것이다.
트럼프노믹스가 실패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밀렸다.
다급해진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감산을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하기 시작했으나 국제유가 하락의 대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4월 환율조작국 지정 엄포도 시장을 냉각시켰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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