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강원영동 비 서울 낮 13도…미세먼지 경기·전북 온종일비상 수도권 '나쁨' 외출자제

기상청은 금요일인 24일은 중국 북동지방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강원 영동 지역에는 낮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전북에서 온종일 '나쁨',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은 낮 동안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어 비구름은 25일 경기 남부·강원도·충청도·남부지방·제주도까지 확대돼 5∼10㎜가량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 울산 11도, 대구 14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 0.5∼1.5ｍ, 남해먼바다 0.5∼2.0ｍ, 동해먼바다 1.0∼2.0ｍ로 각각 일겠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26일에도 강원도와 경상도지역은 비가 이어지고 27일 월요일엔 중부지방과 전라도에 비가 올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1~8도, 낮 최고 11~18도로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