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S.E.S 바다가 23일 서울 중구 약현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유진 슈를 비롯해 기태영, 김범수, 이문세, 정진운 등 동료 가수 뿐만 아니라 현영, 박경림 등 스타들이 총 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또 이수만 SM엔터테인먼드 회장까지 참석해 원조 요정의 결혼을 마음껏 축복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S.E.S 멤버 유진, 슈가 인터뷰에 동행하고 축가를 부르는 등 시종일관 친자매 이상의 정을 나누었다.
9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바다는 24일 미국 하와이로 열흘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슈는 이날 늦은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니가 오늘 제일 이쁘다"라는 글과 함께 바다의 웨딩드레스 등 드레스 디자인을 맡은 지춘희에게 "선생님 우리 옷 넘 이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른 스타들의 바다 결혼식 인증샷을 화보로 담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