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호주 출신 경제학자 제임스 슈그, 마약·섹스 파티로 감옥행

공유
0

호주 출신 경제학자 제임스 슈그, 마약·섹스 파티로 감옥행

호주 출신 경제학자 제임스 슈그 사진 - 메트로폴리탄 경찰서
호주 출신 경제학자 제임스 슈그 사진 - 메트로폴리탄 경찰서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24일(현지시간) 호주 출신 경제학자 겸 미디어 평론가로 활동하던 제임스 슈그는 영국에서 마약·섹스 파티를 주최한 혐으로 징역 5년에 처해졌다.

영국 서더크 크라운 법원에 따르면 “그는 마약·섹스 파티를 열어 연간 40만 달러(한화 4억 4,892만원)을 벌어들였다”며 “얼마 전 역시 런던 웨스트사이드 플랫에서 마약·섹스 파티를 열었다” 고 밝혔다.
경찰은 제임스 슈그 이외에도 두 명의 공범을 추가로 체포했으며 이들이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싼가격으로 마약을 공급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임스 슈그와 함께 체포된 공범 중 한명인 20세 여성 사라 블래타는 영화 ‘해리포터’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