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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오늘 호남권 ARS 투표 시작…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표심잡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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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오늘 호남권 ARS 투표 시작…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표심잡기 총력전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공명경선 선언식에 참석한 대선 경선 후보들이 추첨한 기호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최성, 문재인, 안희정 대선 예비후보/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공명경선 선언식에 참석한 대선 경선 후보들이 추첨한 기호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최성, 문재인, 안희정 대선 예비후보/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의 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선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경선판세를 좌우할 ARS 투표가 호남권을 필두고 시작된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5~26일 이틀간 호남 지역 ARS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결과는 27일 호남 지역 대의원대회에서 공개된다

이에 따라 최대 승부처인 호남 표심을 공략하기위해 문재인 전대표, 안흐정 충남지사, 이매명 성남시장,최성 고양시장등 각 후보진영은 사활을 걸고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 선관위가 공지한 19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ARS투표 주요 내용

□ ARS투표 투표권자
1.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중 ARS투표를 신청한 자
2. 권리당원 중 투표소투표에 참여하지 아니한 자
- 휴대전화가 없는 권리당원의 경우 ARS투표 불가 (투표소투표만 가능)
3. 전국 대의원 제외

□ ARS투표 일정
1. 호남권
3월25일(토) : 강제적ARS투표(전화를 받고 투표)
3월26일(일) : 자발적ARS투표(전화를 걸어서 투표)

□ ARS투표 방법
1. 강제적ARS투표(전화를 받고 투표)
1) 투표개시일의 전날에 발신되는 투표 안내문자에서 알려주는 전화번호(발신번호)로 투표일에 전화가 오면 받는다.(강제적ARS투표)
- 강제적ARS투표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총5번 전화가 감.
- 호남권의 경우 총5번 전화가 감.
2. 자발적ARS투표(전화를 걸어서 투표)
1) 투표개시일 오전10시부터 발신되는 투표 안내문자에서 알려주는 전화번호로 오후 10시 이전에 전화를 건다.(자발적ARS투표)
- 강제적ARS투표 미투표자에게만 안내문자가 갑니다.
- 선거인 명부에 등록된 전화번호의 핸드폰으로 안내문자가 가고, 그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야 정상적으로 투표 할수 있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