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선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경선판세를 좌우할 ARS 투표가 호남권을 필두고 시작된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5~26일 이틀간 호남 지역 ARS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결과는 27일 호남 지역 대의원대회에서 공개된다
이에 따라 최대 승부처인 호남 표심을 공략하기위해 문재인 전대표, 안흐정 충남지사, 이매명 성남시장,최성 고양시장등 각 후보진영은 사활을 걸고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 선관위가 공지한 19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ARS투표 주요 내용
□ ARS투표 투표권자
1.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중 ARS투표를 신청한 자
2. 권리당원 중 투표소투표에 참여하지 아니한 자
- 휴대전화가 없는 권리당원의 경우 ARS투표 불가 (투표소투표만 가능)
□ ARS투표 일정
1. 호남권
3월25일(토) : 강제적ARS투표(전화를 받고 투표)
3월26일(일) : 자발적ARS투표(전화를 걸어서 투표)
□ ARS투표 방법
1. 강제적ARS투표(전화를 받고 투표)
1) 투표개시일의 전날에 발신되는 투표 안내문자에서 알려주는 전화번호(발신번호)로 투표일에 전화가 오면 받는다.(강제적ARS투표)
- 강제적ARS투표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총5번 전화가 감.
- 호남권의 경우 총5번 전화가 감.
2. 자발적ARS투표(전화를 걸어서 투표)
1) 투표개시일 오전10시부터 발신되는 투표 안내문자에서 알려주는 전화번호로 오후 10시 이전에 전화를 건다.(자발적ARS투표)
- 강제적ARS투표 미투표자에게만 안내문자가 갑니다.
- 선거인 명부에 등록된 전화번호의 핸드폰으로 안내문자가 가고, 그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야 정상적으로 투표 할수 있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