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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내일 어디가지? 날씨예보 확인했어?" 봄 맞은 주말 전국 날씨 관심… 부산 대구 광주 날씨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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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내일 어디가지? 날씨예보 확인했어?" 봄 맞은 주말 전국 날씨 관심… 부산 대구 광주 날씨 보니

완연한 봄기운이 낮 한동안 계속되면서 주말날씨와 날씨예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날씨.
완연한 봄기운이 낮 한동안 계속되면서 주말날씨와 날씨예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날씨.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완연한 봄기운이 낮 한동안 계속되면서 주말날씨와 날씨예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 대다수는 날씨예보와 내일날씨를 수시로 검색하면서 주말여행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세월호 인양이 한창인 진도는 내일 다소 구름이 많겠지만, 다행스럽게도 파고와 물결은 잔잔하겠다. 소조기가 끝나는 시점이기 때문에 날씨의 변동이 다소 큰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지만, 변덕스런 날씨의 영향은 크지 않겠다.
캠핑족들의 경우 꼭 천막을 챙겨서 예상치 못한 비 날씨에 만반의 ws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대체로 흐리고 강원산지나 제주도산지의 경우 비 또는 눈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바닷가를 끼고 있는 곳의 날씨 변동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날씨는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겠지만, 바람이 많이 불겠다.

특히 일요일 날씨의 경우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많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얼마 전 서울시 상암동 한 오피스텔 건축 현장에서 큰불이 났다. 인천 소래포구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점포 220곳을 태우고 6억500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건조 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요즘이니 천둥번개뿐만 아니라, 화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주말 날씨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