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가 음주운전으로 인해 메이저리그 진출 후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자칫 활동을 못할 상황에 빠졌다. 미국대사관이 강정호의 취업 비자 갱신 신청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한편 강정호는 혈중알코올농도 0.084% 상태로 운전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나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때문에 강정호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누리꾼들은 강정호에게 홈런과 바꾼 술이라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반면 강정호 선수의 홈런을 못보는 것 아니냐며 걱정을 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