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는 "얼마전 생일이라고 케익 보내주신분들 정말 고맙다"라며 "다 찍어올리지는 못했는데 선물보내주신분들 모두 고맙다"라고 블로그에 글을 남겼다.
이어 자신의 근황에 대해 "저는 요 근래 간간히 방송촬영하고 복학왕 마감하고 살고있다"며 방송은 만화를 처음시작했을때처럼 재미도있고 신기하다. 사실 방송도 해보니 만화 만큼 욕심이 생긴다. 인간의 탐욕이란 끝이 없는건지 오래오래 하고싶다는 생각마저 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아울러 "그러면서 만화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이렇게 일 할수 있는 지금이 감사하게 느껴진다. 삶이란 결국 빈손에서 빈손으로 간다는 욕심이 부질없다는 생각을 하지만 한번쯤은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