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걸 말하고 싶다”며 “사랑아 언제까지 남아 있어라. 이제껏 어떤 사람들과 교감하고 내 감정이 어땠는지 깊이 생각 못했다”고 신변에 대한 자아성찰을 했다. 이어 “그냥 침묵의 소리를 듣고 싶었던 건지 고독에서 무언가를 찾으려고 애쓰며 지내온 건 아닐까”라며 “더 열심히 더 깊이 절망하고 슬퍼하겠다. 더 높이 희망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차주혁은 대마 흡연뿐만 아니라 마약 밀반입 혐의까지 추가돼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검찰 내 소식통을 전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