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안철수 전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회의장등 세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25일 광주·전남·제주지역 전국 순회경선을 시작, 이날 현장투표 결가 투표후 곧바로 발표돼 각 후보 진영이 초긴장 상태다.
이날 광주 5곳, 전남 23곳, 제주 2곳 등 모두 30곳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투표가 진행되고 투표가 완료되면 투표소별로 개표를 진행한 다음 결과를 발표한다.
주 행사장인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추첨에 따라 박 국회부의장, 손 전 대표, 안 전 대표 순으로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