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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리뷰]'행복을 주는 사람' 이규정(소정), 친부 조덕현 극적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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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리뷰]'행복을 주는 사람' 이규정(소정), 친부 조덕현 극적 상봉

24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85회에서 소정(이규정)은 박복애(김미경)의 오피스텔에서 친부 임시원(조덕현)을 찾아냈다. /사진=M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4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85회에서 소정(이규정)은 박복애(김미경)의 오피스텔에서 친부 임시원(조덕현)을 찾아냈다. /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규정이 조덕현을 찾아냈다.

24일 밤 방송된 MBC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연출 이성준·박승우, 극본 박지현)에서 소정(임은아·이규정 분)이 20여 년만에 극적으로 친부 임시원(조덕현 분)과 상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정훈(김창환 분)은 서석진(이하율 분)이 낯선 남자 간호사와 함께 있는 사진을 확보해 건우(손승원 분)와 소정에게 건넸다.

소정은 그 사진을 들고 박복애(김미경 분) 소유 오피스텔을 뒤지기 시작했다. 지친 소정이 편의점에서 쉬는 사이 문제의 간호사가 맥주를 사러왔다. "혼자 왔느냐"는 알바 계산원에게 간호사는 "아저씨는 주무신다"고 답했다. 계산대를 쳐다본 소정은 문제의 간호사임을 확인했다.

간호사를 쫓아간 소정은 디지털 키가 열리는 순간 간호사를 밀치고 집 안으로 뛰어들었다.

간호사가 당황한 사이 소정은 집안을 둘러보다 임시원을 발견했다. 너무나 변한 임시원을 보고 놀란 소정은 "아빠?"라고 물었다.

이후 소정은 간호사에게 자신이 왔다 간 것을 박복애에게 절대 말하지 말아 달라고 돈으로 입막음을 하며 엔딩을 맞았다.

이어지는 8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박복애가 소정이 임시원을 만나고 간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져 또 다른 악행을 벌일 것을 암시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