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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없는 전두환 이순자" 누리꾼들 회고록 출간에 십자포화, "천벌받을 사람들이 오래 산다"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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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없는 전두환 이순자" 누리꾼들 회고록 출간에 십자포화, "천벌받을 사람들이 오래 산다" 맹비난

전두환 전 대통령/뉴시스
전두환 전 대통령/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전두환 부부가 회고록을 출간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잇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의 부인인 이순자 여사는 24일 자서전인 '당신은 외롭지 않다'를 출간했다. 이 여사는 회고록에서 "우리도 5·18사태의 억울한 희생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 전 대통령은 내달 20일경 같은 출판사를 통해 총 3권의 회고록을 낼 예정이다.

회고록은 지난 10여 년간 일기와 개인 기록, 대통령 재임 중 작성된 각종 기록물, 퇴임 후 5·18 특별법에 따른 검찰 수사 기록과 재판 기록 등을 토대로 2000쪽의 분량으로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은 "죽은사람들에게 최소한에 양심도 없다니(urch****)", "천벌받을 사람들은 오래도 사네요(idea****)", "일기는 자신만 보관하고 조용히 참회하고 사세요(lbyo****)"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