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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마지막 시범경기] KIA·한화 경기초 3득점씩 올리며 선방…사직구장, 우천으로 경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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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마지막 시범경기] KIA·한화 경기초 3득점씩 올리며 선방…사직구장, 우천으로 경기 취소

2017 한국 프로야구 마지막 시범경기가 잠실, 문학, 광주, 고척 4개 구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전국이 흐리고 부산·대전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어 경기 중 대회가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017 한국 프로야구 마지막 시범경기가 잠실, 문학, 광주, 고척 4개 구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전국이 흐리고 부산·대전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어 경기 중 대회가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2017 한국 프로야구 마지막 시범경기가 잠실, 문학, 광주, 고척 4개 구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전국이 흐리고 부산·대전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어 경기 중 대회가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

KIA 타이거즈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1회 말 공격에서 5번타자 이인행의 2구 볼에 3루주자 신범수가 홈인했다. 이어 6번타자 이준호의 7구 타격에 2·3루주자 이홍구·최원준이 2득점을 올리며 선방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회 초 공격에서 6번타자 송광민의 2구 볼에 3루자자 로사리오가 폭투로 홈인에 성공했다. 이어 8구 타격에 2·3루주자 최진행·김주현이 홈인해 3득점을 올렸다.

넥센 히어로즈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회 말 공격에서 7번타자 고종욱이 안타를 치며 2루주자 윤석민이 홈인하며 1득점 앞서고 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프로야구 마지막 시범경기를 펼칠 예정이었던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하지 않는다. 어제(25일) kt는 롯데를 6대3으로 이겼다.

★25일 시범경기 1연전 스코어
삼성vs넥센 7대6
LGvs두산 1대2
ktvs롯데 6대3
한화vsSK 3대4
NCvsKIA 경기취소(우천)

★프로야구 시범경기 마지막날
NCvsKIA (13:00 광주)
삼성vs넥센 (13:00 고척)
두산vsLG (13:00 잠실)
한화vsSK (13:00 문학)
ktvs롯데 경기취소(우천)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