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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일 CU 배경, 편의점 사람들… 로또 저녁 7~8시 가장 많이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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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일 CU 배경, 편의점 사람들… 로또 저녁 7~8시 가장 많이 팔려

다큐 3일에서는 편의점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편의점을 운연하는 경영주, 손님, 아르바이트생 등을 집중 조명했다. 화면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다큐 3일에서는 편의점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편의점을 운연하는 경영주, 손님, 아르바이트생 등을 집중 조명했다. 화면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26일 방송된 다큐3일에서는 편의점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편의점을 운연하는 경영주, 손님, 아르바이트생 등을 집중 조명했다. 다큐 3일은 ‘특정한 공간’을 ‘제한된 72시간’ 동안 관찰하고 기록하는 새로운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방송의 배경이 되는 편의점은 BGF리테일의 CU 편의점으로 업계 1위다.
CU 편의점은 최근 일하던 아르바이트생이 사망했는데도 그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아 논란을 사고 있는 곳이다.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이하 ‘알바노조’)는 최근 ‘어떻게 연락 한 번 없습니까?-경산 CU편의점 알바 노동자 살해사건 CU도 책임져야’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원기 대변인은 “사건 직후 100일이 지난 지금까지 본사는 한 번도 유가족에게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심지어 유가족이 먼저 연락을 취했으나 본사는 아직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 아무것도 해결된 게 없는 현실에 인간적인 도의를 다하지 못하는 CU 프랜차이즈 본사에 분노해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다큐 3일에서는 편의점에 로또를 사러 오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로또는 최근에 매일 꾸준히 팔리고 있으며 7에서 8시사이 가장 많이 팔린다. 600만명이상이 행운을 노리며 로또를 구매한다.

다큐 3일에 출연한 아르바이트생은 "로또가 많이 팔리니까 그만큼 경기가 어렵구나"라고 말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