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측은 "이날 오전 6시 40분쯤 KTX 106호 열차가 경북 칠곡군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던 차가 신호 장애로 40분가량 멈춰 섰다"고 밝혔다.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 칠곡-지천 신호장애로 KTX SRT가 30~50분가량 연착되고 있다고 하오니 어서 지연보상을 받으러 가세요"라며 현장 소식을 알렸다.
한편 코레일은 천재지변 이외의 사유로 열차가 지연 운행하면 요금의 일정액을 보상한다.
KTX, ITX-청춘 열차가 20분 이상, 일반열차가 40분 이상 지연되면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요금의 일정액을 보상한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