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은 지금까지 200개의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누적 투자금액 8,810억원 및 6,086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었다.
2015년부터 본격화된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은 도입기를 거쳐 2016년까지의 177개의 기업유치를 달성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총 200개의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성장기로 접어들었다.
한전은 올해 250개의 기업유치 목표와 함께 대기업과 외국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에너지밸리의 성공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기념행사에서는 에너지밸리위원회 위원장인 김황식 전 총리와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지역주민 및 대학생들의 200개 기업유치 돌파를 축하하는 영상 메세지와 함께 에너지밸리 혁신산단 제품생산 1호 기업인 이우티이씨, 해외수출 1호 기업인 인셀, 본사이전 1호 기업인 새하정보시스템이 각각 감사패를 증정 받았고, 지금까지 에너지밸리 기업유치에 기여한 지자체 및 한전 직원에 대한 공로상 수여도 이루어졌다.
협약식에서 조환익 사장은 “올해는 GE의 HVDC 융합클러스터 구축 등과 같은 대규모 투자실행과 함께 ICT 기업유치 및 육성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이에 에너지밸리를 에너지신산업이 집약된 스마트시티로 조성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클러스터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3joong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