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 김진태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인제 전 최고의원등 한국당 대선후보들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상암 MBC에서 100분토론 녹화에 참석한다.
지난 26일 책임당원 투표를 마무리한 한국당은 오는 29일과 30일에 진행하는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5대 5로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이날 녹화되는 토론회는 오는 29일 오전 0시 1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27일 자유한국당 토론회에서는 홍준표 후보와 김진태 후보가 정치적 노선과 세대교체 문제 등을 놓고 날을 세웠으며 ‘한일 위안부 협상은 뒷거래’라고 비판한 홍준표 경남지사의 발언을 놓고 거친 공방이 벌어졌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