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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선, 대선 후보 홍준표, 김진태, 김관용, 이인제 마지막 토론회 녹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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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선, 대선 후보 홍준표, 김진태, 김관용, 이인제 마지막 토론회 녹화 참여

자유한국당이 28일 대선경선 후보 선출을 위한 마지막 TV 토론회를 진행한다. 사진=연합뉴스 tv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자유한국당이 28일 대선경선 후보 선출을 위한 마지막 TV 토론회를 진행한다. 사진=연합뉴스 tv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자유한국당이 28일 대선경선 후보 선출을 위한 마지막 TV토론을 진행하게 되는 가운데 토론회에서는 보수후보 단일화등 주요 이슈를 놓고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홍준표 경남도지사, 김진태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인제 전 최고의원등 한국당 대선후보들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상암 MBC에서 100분토론 녹화에 참석한다.
특히 홍준표 후보는 바른정당과의 범보수후보 단일화, 김진태 후보는 홍 후보의 단일화 주장에 원칙없는 연대라며 반대하며 팽배히 맞서고 있다.

지난 26일 책임당원 투표를 마무리한 한국당은 오는 29일과 30일에 진행하는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5대 5로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이날 녹화되는 토론회는 오는 29일 오전 0시 1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27일 자유한국당 토론회에서는 홍준표 후보와 김진태 후보가 정치적 노선과 세대교체 문제 등을 놓고 날을 세웠으며 ‘한일 위안부 협상은 뒷거래’라고 비판한 홍준표 경남지사의 발언을 놓고 거친 공방이 벌어졌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