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원빈 7년 만에 컴백설 네티즌 주목…"'스틸 라이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공식)

공유
0

원빈 7년 만에 컴백설 네티즌 주목…"'스틸 라이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공식)

배우 원빈이 28일 후속작으로 스틸 라이프를 검토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아저씨' 스틸 컷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원빈이 28일 "후속작으로 스틸 라이프를 검토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아저씨' 스틸 컷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이 차기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8일 소속사 관계자는 글로벌이코노믹에 "원빈이 영화 '스틸 라이프'(가제) 출연은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최종적으로 출연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을 결정하면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원빈이 최근 개봉한 영화 '프리즌' 제작사인 큐로 홀딩스가 제작하는 '스틸 라이프'로 스크린에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스틸 라이프'는 지난 2014년 개봉작인 우베르토 파솔리니 감독의 동명 원작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원작은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장례를 치르고, 지인들을 찾아 초대하는 직업을 가진 남자 존 메이가 어느 날 죽은 채 발견된 이웃 남자인 빌리 스토크의 삶을 뒤쫓기 시작하는 내용을 담았다.

원빈은 2015년 5월 이나영과 결혼해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빈은 2010년 대박을 터트린 영화 '아저씨' 이후 후속작을 내 놓지 않고 있어서 그의 차기작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팬들을 위해서 드라마도 찍어 달라"(june****), "이러다 김새론에게 작품 수 밀리겠다"(nirv****), "배우는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거지"(syuj****)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